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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쉽게 연주를 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왔다.
음악을 만든다는것은 어찌보면 쉬울수도 어찌보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쉽다고 생각하게 된것은,
기존 기성가요의 경우 일정한 코드패턴을 반복시켜주며 진행되는 연주가 대부분이고,
드럼 룹, 베이스 등등 다 일정한 코드패턴하에 진행된다.

어렵다고 생각하는것은
이러한 코드패턴을 사용자들이 쉽게 알 수 없다는 것이고,
따라하기 정도는 되지만,
창조의 영역의 들어서기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야 한다는 점에 있다.

그리하여, 뮤직쉐이크처럼 미리 코드와 패턴을 제공해 주고
자동으로 퀀타이징 되는 방식이 적당하다 생각한다.

이러한 방식을 아이폰과 같은 휴대용 장치로 올려준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위 리모트를 이용하여 장소에 구애받지않는
Low-cost Instrument를 생각하게 되었다.
아직은 100%완성이 되지않아
미완으로 남아버리긴 하여 아쉽기도 하지만,
아직 끝난건 아니니깐..

다음 소개할 기사는 아이폰을 이용해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였다는 기사이다.
내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는것 같아 스크랩 해왔다.

"이제 악기는 더이상 장소나, 특정악기에 한 음으로 한정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새로운 연주방식을 도입하여야 할것이며
단순하고 쉬워야 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악기다.
어렵지 않다 생각한다.

꼭 완성해 봐야지!!^^ 
-TA2K-
다음글은 엘리스온(http://aliceon.net) 에서 가져왔답니다.
%%
Technology: Stanford's iPhone Orchestra



시쳇말로 요즘 대세(?)인 아이폰 이야기 입니다.
스마트폰이 국내 핸드폰 판매 1위를 차지 하다니요. 여러가지 시사하는 점이 있겠지만 통신사들이나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여러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겠지요.

그 아이폰을 이용한 연주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스텐포드의 아이폰 오케스트라 라고 하네요.



조금 우습게 보이기도 하지만 모두들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그럴듯 하지요?
아이폰이 다른 '핸드폰'과 다른것은
이러한 아이폰의 개방성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애플의 패쇄성을 모른다는 이야기는 아니죠. 더하면 더했지 절대 오픈되어 있는 곳은 아니지요 ^_^)



하지만 흥미로운건 이렇게 유저 스스로가 무언가를 만들어 간다는 구조입니다.
아마도 아이폰 열풍의 바탕에는 이러한 '패쇄적 개방성'이 사용자의 충성도를 높인다는 점이 있지 않나 싶네요.



아무리 아이폰 아이폰 해도 결국 기계일 뿐입니다. 결국 어떤 사람이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서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도, 24개월 할부의 시계가 될 수도 있겠지요.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아이폰의 진화(!)를 기대해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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