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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탐구에서의 변인은 크게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으로 나뉩니다.

독립변인이란 실험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인으로서 조작변인과 통제변인으로 나뉩니다.

종속변인이란 조작변인이 변함에 따라 함께 변하는 변인으로, 측정 또는 관찰하고자 하는 결과를 가리킵니다.

-독립변인: 실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인( = 조작변인 + 통제변인 )

①조작변인 : 가설이 검증될 수 있도록 실험자가 의도적으로 변화시키는 변인

②통제변인 : 독립변인 중에서 조작변인 이외에 일정하게 유지시켜야 하는 변인

-종속변인 : 조작변인이 변함에 따라 결정되어지는 결과

-변인 통제 :조작 변인을 제외한 독립 변인과 종속 변인 사이의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모든 변인들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과정

즉, 통제변인이란 조작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변인들을 가리키며,

변인통제란 조작변인은 변화시키고, 나머지 통제변인들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것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조작변인 이외에 실험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은 통제변인 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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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에 따라 태양 복사 에너지를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배운 영희는 자동차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해져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기로 했다.

<가설> 햇볕을 받으면 자동차의 색깔에 따라 차 안의 온도가 달라질 것이다.

가설을 검증하는 데에

자동차의 색깔이 조작변인이 됩니다.

나중의 온도의 변화가 종속변인이 되구요.

독립변인중에서 조작변인인 차의 색깔을 제외한 나머지

자동차의 위치, 자동차의 종류, 온도 측정 위치가 통제변인이 됩니다

위의 가설에서 자동차의 색깔에 따른 온도 측정이기 때문에

자동차의 색깔이 조작변인이 되고 온도측정 결과가 종속변인이지요.

통제변인은 실험을 하기위해 조작변인과 제외한 나머지 변인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위치가 다르고 종류가 다르고 온도측정위치가 다르다면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일정하게 유지 시켜야하는 것이 통제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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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부분이였던 복잡성 (complexity)

매체의 홍수는 곧 정보의 범람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재상황에 대하여

나는 어떠한 시선으로 이것을 바라보아야 하고,
또한 어떻게 방법을 제시할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던 도중 복잡계 개론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이것을 한 장씩 정독해 보려한다.

이곳에 글을 쓰는 이유는 
책을 다 읽고 시간이 지난후
나의 생각이 어떠했으며, 어떻게 이것을 흡수하고 인지하였는지 궁금해하는 
내 스스로의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그럼 시작해보자^0^


우선 책을 보자마자 표지에서 부터
프로세싱으로 코딩하여 만들어 보았던 랜덤한 원들의 조합으로 이뤄진 표지가 눈에 들어왔다.


우선 복잡한이란 말뜻의 의미부터 알고 가야할것같다.

우리가 알고있는것과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기때문

Complex vs Complicated
의 차이에서 혼돈이 올수 있을것 같다.
저자는 이곳에서 스웨터를 예로들어 '복잡한' 것을 설명한다.

즉 함께 엮임으로 해서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나름의 질서정연한 상황이 있는것을
복잡성 이라고 하고 있다.

그에 반해  Complicated는 뒤죽박죽 질서가 없어 복잡함을 뜻하는 말이다.

그러며 저자는


그럼 현상의 다이내믹스가 복잡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현상에 관여하는 개체의 종류와 수가 많다는 점
(자동차 산업- 포디즘(Fordism-컨베이어 시스템)에서 도요타의 메스 커스터마이제이션(Mass Custumization)
=>다양한 고객만족이 시장서 살아남는 생존의 키워드가 되었다)

둘째, 현상에 관여하는 개체들 각각의 행동을 지배하는 법칙을 잘 알지 못한다는 점
(영화산업 마케팅-  영화흥행의 가장중요한 요소로 시나리오와 배급규모 및 시기 를 들고 있다는것, 흥행보증 수표 배우라 해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셋째, 현상에 관여하는 개체들이 서로 다양한 영향을 주고받으며 적응해 간다는 점이다.
(자동차회사- 자동차의 부품들을 생산하는것은 자동차 회사가 아닌 협력업체로 부터 납품을 받아온 것이다.)

그렇다면 복잡한 현상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것인가에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었다.
그러며 복잡함 속에 질서가 있다 는 멋진 말을 해준다.
(안해줬으면 힘들었을듯...ㅡ.ㅡ)

그러면서 복잡한 현상의 규칙성의 예로 거듭제곱법칙을 이야기 한다.

리히터와 구텐베르크 법칙이 있다.
이것은 지진의 에너지가 10배가 될 떄마다 그 발생빈도는 1/10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혀낸 법칙이다.

이것에 로그를 취해 주면 거듭제곱의 법칙에 따르고 있는 그래프가 쨔잔 하고 완성되게 된다.
즉 아무런 법칙이 없을것 같던 지진에도 이러한 법칙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뿐 아니라 상위 20%고객이 매출의 80%를 창출한다는 80:20법칙도, 면화이 가격변동 분포도(가장오래된 거래기록이 남아있는것이 면화라네요), 한국과 일본의 도시분포도등등등등등~~~ 적용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복잡계와 복잡성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여기에 '창발'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영어로는 emergence이다.)
복잡계는 수많은 구성요소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 구성요소들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인터렉션을 이루고 있다. 그결과 구성요소를 따로따로 놓고 봤을떄 특성과는 사뭇 다른 거시적인 새로운 현상과 질서가 나타난다. 이 새로운 질서의 출현을 창발이라고 하며, 이로인해 나타나는 질서적인 현상을 창발현상이라고 한단다.
(길지만 이해하셨는지...)

그리하여 창발이 일어날때 비로소 복잡계(Complex System)라고 할 수 있다.
창발의 예로 월드컵에서 보여준 빨간색의 표상이다. 월드컵응원때 모두들 빨간색을 중심으로 응원하고 나고 보니
붉은색의 대한 이년적 편견까지 극복할 정도의 새로운 질서가 출현하게 됬다. 이것을 창발이라고 한다.

복잡계는
첫째, 상호작용하는 많은 구성요소를 가지고있고
둘째, 복잡계 구성요소들의 상호작용은 흔히 비선형 적이다.
(극히 작은 요동도 구성요소들 사이를 전파해 나가며 증폭되 커다란 영향을 미칠수 있다)
셋째, 복잡계 구성요소들의 상호작용은 흔히 되먹임고리(Feedback loop)를 형성하게 된다.
넷째, 복잡계는 열린시스템이며 그 경계가 불분명 하다.
다섯째, 복잡계 구성요소는 또 다른 복잡계이며 종종 끊임없이 적용해 나간다.

복잡계를 축척증가에 다른 복잡성의 감소와 창발로 본 그래프가 있다.
(생략)

복잡성의 감소=질서출현
창발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로써 1장의 내용이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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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이폰에 적용된 주변소음제거기술은 

미국의 벤처기업 오디언스(Audience)가 개발한 것으로

인간이 실제로 소리를 구별하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고 한다.

 

 

인간의 청각 체계는 듣고자 하는 음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와 관련 없는 주변 소음은 무시하는데

그것처럼, 오디언스도 이 원리에 따라 기기 자체의 소음과 주변 소음을 제거했다.

 

 

알리바이폰은 사람처럼 '2개의 귀'(마이크2대)를 가졌다.

아래쪽 마이크에는 음성신호(목소리)와 소음이 함께 들어가지만 음성신호의 세기가 강하다.

 

반면 위쪽(스피커 부분) 마이크에는 상대적으로 소음이 강하고

음성신호는 약하게 입력되기때문에 음성신호와 다른 소리를 구분할 수 있다.

 

양쪽 마이크로 입력된 신호는 소음제거 칩을 거치며 음높이, 강도, 시간차 등 특징에 따라 구분된다.

그렇게 구분한 소리 중 음성신호만 골라내어 전달하기 때문에 주변소음이 제거되는 것!!




TV에서 본 화제 발생시 어디서 어떻게 화제가 발생했는지 알수 있게 해주는 시물레이션 시스템

실제 화제가 난 상황을 가정하여 컴퓨터 내에서 보여주기때문에,

사고가 났을때 대처할수 있는 방법등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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